사회 복지 정책
10대의 94.2%가 본다? 지금 청소년이 빠진 매체는 ‘이것
여성가족부,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 여성가족부는 2024년 전국 초중고생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,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는 ‘숏폼 콘텐츠(94.2%)’였고, 청소년의 절반(49.9%)이 생성형 AI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성인물 이용률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, 언어폭력과 성희롱 피해는 여전히 존재하며, 유해업소 중에서는 ‘룸카페’ 이용률이 12.6%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. 이 글에서는 실태조사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,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과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슈를 분석합니다. 청소년 94.2%가 숏폼 콘텐츠 이용? 지금, 우리 아이의 디지털 일상은 안전할까 1. 변화하는 청소년 미디어 환경: ‘숏폼’과 ‘..